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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정보

일부러 패드 끝에 오줌 싸는 강아지, 이유와 해결법

by 기쁘개1004 2023. 11. 19.

 

 

안녕하세요~

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지고

함께하면 더 기뻐지는 여자가 되고픈

기쁘개 1004, 한선하입니다​

 

오늘은 가끔 궁금했었던

패드 가장자리에 오줌을 싸는

강아지 행동의 이유와 해결법에

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~

우리 얌이도 때때로 횟수는

다르지만 새 패드를 깔아 줘도

뱅글뱅글 돌다가 패드 끝부분에

쉬야를 할 때가 있거든요?

아주 빈번하지는 않아서

"왜그랭~ 가운데다 하믄 안될까?"

라고 말로 부탁하면서,

가운데에 쉬야를 했을 때

폭풍 칭찬을 해주는 방식으로

알려주고는 했었는데요~

속마음을 잘 모르니

항상 궁금하긴 했어요~^

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

문제가 아닌 것 같기도 한,

패드 끝에 걸쳐서 오줌을 싸거나

그 주변에 싸는 다양한 이유들..

그럼 한번 알아 보실께요~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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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러 패드에 오줌 싸는 강아지,

3가지 이유

문제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배변패드 가장자리에

소변보는 강아지의 속마음과 교정법을 알아 볼께요~

[패드 가장자리에 오줌싸는 강아지 속마음]

먼저, 이유부터 살펴볼께요~

1. 지저분해서..

<궁금한 점을 알아보고 정리해 주는, 기쁘개1004>

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은

한번 일을 본 곳에는 지저분해서

더이상 싸지 않으려고 해요~

본능적으로 깔끄미~^^

소변을 보러 왔는데 아까 본

소변이 그대로 있으면 하기 싫겠죠?

그래서 중앙이 아닌 점점 바깥쪽으로

싸다 보니 습관이 된 경우가 많아요

그래서 저의 경우에는,

일을 본 곳이 한 부분에 집중되면

그 위에 작은 패드를 한번 더

얹어 주기도 한답니다~^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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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일부러

<궁금한 점을 알아보고 정리해 주는, 기쁘개1004>

스트레스를 받으면 강아지들은

계속 표출하고 싶어 하는데요,

안하던 행동을 갑자기 하기도 하고

이상한 것도 물어 뜯고

배변 실수도 일부러 하는 등..

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야기를 해요~​

 

그러다가 패드 근처

배변 실수를 했더니,

보호자님이 화를 내시는거죠~

그러면 우리 댕댕이들은

'옹? 화를 내네? 기분 나쁜거야?'

'그럼, 나도 기분 나쁠 때

계속 이렇게 할꺼야!' 라면서

같은 방식으로 표현을 하는거래요~

참 이런걸 보면,

우리 멍뭉이들 똑똑하지 않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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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배변패드가 좁아서

<궁금한 점을 알아보고 정리해 주는, 기쁘개1004>

이것이 가장 큰 이유일 수 있는데요

대부분 조그마한 패드를 한장만

사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,

좁은 공간에서 네 발을 움직이며

적당한 자릴 맞춰서 싸기가

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해요~

그래서 패드가 작으면

앞발만 걸쳐서 쌀 수도 있고

자리 잡는다고 돌다가

근처에 쌀 수도 있답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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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러 패드에 오줌 싸는 강아지,

4가지 해결 방법

문제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배변패드 가장자리에

소변보는 강아지의 속마음과 교정법을 알아보아요~

1. 패드 자주 갈아주기

소변을 한번 싸고 새것으로

갈아주면 아깝긴 하겠지만,

정확성을 위해 어쩔 수는 없다고 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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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패드 넓이기

패드를 한장만 가는 것이 아니라

조그마한 패드를 기준으로

최소 4장 정도를 깔아주어야

자리를 잡기가 수월하다고 해요~

애들 크기에 따라서 중형이나

대형으로 써주셔도 좋다고 합니다~

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

대형패드를 반 접어서 아래 깔고

그 위에 소형 패드를 얹어 주는

방법으로 하고 있는데..

다른 방법들 보다

보호자 입장에서

가장 수월한 방법인 것 같았어요

반을 겹쳐서 접힌 부분을

벽 반대쪽으로 해두는데요,

이러면 실수를 해도 바닥에

흘러 들어가는 소변을

접힌 부분이 흡수를 해줘서

살짜쿵 편하더라구요~~



방수패드도 써봤는데,

턱이 있는 방수패드는 실패했고

턱이 없으면 스며 들어가는 건

매 한가지라서 오히려 패드를

이용할 때가 훨씬 편했다는

이기적 보호자의 후기입니다..ㅋ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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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패드 주변에 ㄷ자 울타리

1,2번을 다 해봤는데도 개선이

안되는 경우 추천되는 방법인데요,

강아지들이 패드 끝에 싸는

가장 큰 이유가 벽이 있는 공간이

아니라 돌면서 실수를 하는건데요~

처음부터 패드 주변을 ㄷ자로

만들면 울타리가 낯설어서

울타리 안 패드가 있는 곳까지

안들어 갈 수도 있으니

처음에는 패드 뒤쪽으로 ㄴ자부터

만들어 주고, 그다음 시간이 지나서

잘 적응하면 ㄷ자로 해주고

그 다음은 입구를 좀 더 작게

만들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~~​

* 울타리는 'ㄴ'자 부터

천천히 늘려주기

* 잘 쌌을 땐 보상!


* 울타리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는

오히려 패드에 안 쌀 수도 있으니

알맞는 교육을 해주세요~


4. 보상은 확실하개!!

 

3번 방법을 하며 해주면 더 좋고

배변패드 근처에 싸거나

패드에 걸쳐서 쌌을 때,

보상을 해줄 때에는 네 발이

모두 배변패드 위에 올라오게

유도한 다음 패드 위에서

간식 보상을 해주면 돼요~!

패드에 네 발이 다 올라가게끔

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건데요

소변을 봤을 때 바로 보상이

베스트이긴 하지만,

늦게 확인하더라도 데리고 와서

같은 방법으로 보상을

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~

환경에 따라서 교육법은

달라질 수 있다는 것,

꼭 기억해 주시구요~~

모든 교육은 하루이틀에

되는게 아니니까요~

최소 2주 이상 꾸준하게

해주시는 것을 잊지말아 주세요!

오늘은 이렇게 강아지가

일부러 또는 여러가지 이유로

패드에 오줌을 싸는 속마음과

간단 해결법에 대해서

공부를 함께 해보았습니다~

그럼, 오늘밤도 행복한 밤~

사랑 가득 넘치는 밤 되세요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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